1中 알리·테무 습격에도…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 역대 최대
네이버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, 테무 등 공습이 이어진 1분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. 광고와 커머스 사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덕분이다.
네이버는 올 1분기 연결 매출액 2조5261억원, 조정 EBITDA(상각 전 영업이익) 5810억원, 영업이익 439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. 매출은 1분기 기준 최대치이며,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.
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.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네이버가 1분기 매출 2조4955억원, 영업이익